대한민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비로운 와인의 코르크를 개봉하는 기분으로 청와대 (푸른 기와, Blue House)를 거닐다. 2022.06.04 By 300g 아무나 마실 수 없었던 그런 와인의 코르크를 개봉하는 기분은 어떨까? 비밀의 힘은 비밀이 지켜질 때 완성된다. 오전 7시에서 9시 청와대 관람 신청에 성공을 했다. 대한민국의 거대한 기운이 모였던 그곳을 직접 가다니 몹시 기대가 되었다. 중요한 것은 주변의 주차장을 찾는 일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그곳에서 아침의 첫걸음을 시작하고 싶었다. 검색을 하면 청와대 근처에 신교 공영주차장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사람이 붐비는 것을 예상하고 신교 공영주차장에 오전 6시 10분에 도착했다. 예상대로 이른 시간임에도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었고 지하 3층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공영주차장이라 주차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저공해 차량이면 출차 시 호출 버튼을 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