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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conomist

[E-commerce] 온라인 소매업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무엇인가? 해결책은 없는가?

2022.08.26  By 300g

NRF (미국소매협회, National Retail Federation)에 따르면 2021년 아메리카의 온라인 주문의 21% ($218bn)가 반품되었다. 2020년에 18%에서 더 오른 수치를 보여준다. 의류와 신발의 반품 비율은 약 40%이다. 즉 온라인 소매업체는 반품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아메리카의 온라인 판매는 15%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2019년 10%보다 더 오른 수치를 보여준다. 올해 5월 영국 온라인 쇼핑 회사인 Boohoo는 높은 반품 비율로 더 낮은 영업 이익을 예상했고 6월에 라이벌 회사인 Asos도 마찬가지였다.

 

Amazon 반품 매니저로 일했던 Mr Rogers에 따르면 물류 창고에서 1분에 30개의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지만 반품은 이 과정에 10분이 소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반품된 물건의 5%만 즉시 재판매가 가능하고 대부분은 제 값을 못받거나 버려진다.

 

goTRG와 같은 스타트업은 AI (Artificial Intelligence)로 반품을 어떻게 처리할 지 결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년에 PayPal에 인수된 Happy Returns  스타트업은 반품을 모아서 한 번에 소매점에 보낸다. 이렇게 함으로써 약 40%의  운송 비용을 절약한다.

 

제품의 절반 이상은 의류나 신발의 잘못된 사이즈 때문에 반품이 된다. Walmart의 경우 AR (Augmented-Reality)를 이용해서 소비자가 의류를  착용해보거나 가구를 방에 배치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Amazon은 최근에 VR (Virtual Reality)을 이용하여 사용자가 신발을 착용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여기서 와인은 어떠한가? 반품이 있는가?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brainchild n. 아이디어, 발명품
liquidator n. 청산인 (사업체 정리와 부채 청산 작업을 맡아 하는 사람)
tidal wave n. 1. 해일 2.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듦, (특정한 행위의) 급증
uptick n. 약간의 증가
refurbished a. 혁신된, 일신된
amplify v. 1. 증폭시키다 2. 격식 더 자세히 진술하다
bricks-and-mortar n. (재래식의) 소매 a. 오프라인 거래의

오늘도 단어를 마셔본다.